日, 한국 입국제한 연장에..외교부 “유감스럽다”

외교부 “日 정부에 조속한 해제 촉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는 이유로 한국과 중국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오는 4월 말까지 연장한다는 밝힌 것과 관련 27일 외교부는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외교부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꾸준하게 감소세를 보이는 등 우리 정부 방역 조치의 성과가 점점 명확해지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입국 제한 조치를 한 달 연장한 것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역내 협력과 별개로 일본 입국 제한 조치의 조속한 해제를 일본 정부에 지속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26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첫 회의에서 한·중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기존 3월 말에서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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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