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어제 초대형방사포 시험사격...성공적 진행"

"실전배치 전 기술적 특정 확증"
김정은 위원장 참관하지 않아

[파이낸셜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9일 국방과학원이 조선인민군 부대에 인도되는 초대형방사포의 전투기술적 특성을 확증하는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30일 조선중앙통신에 다르면 이번 시험은 리병철 당중앙위 부위원장, 당중앙위 군수공업부 간부, 국방과학연구부문 지도간부들이 지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통신은 "시험사격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국방과학원에서는 3월29일 초대형방사포의 전술기술적 특성을 다시 한 번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0.03.30. (사진=노동신문 캡처) photo@newsis.com
리병철 당중앙위 부위원장은 "초대형방사포무기체계를 작전배치하는 사업은 국가방위와 관련한 당중앙의 새로운 전략적기도를 실현하는데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지는 중대사업"이라며 "초대형방사포무기체계를 인민군 부대들에 인도하는데서 나서는 관련문제들을 료해하고 국방과학연구부문과 군수공장들에 해당한 대책적과업들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과학연구부문과 군수로동계급이 당 중앙이 제시한 핵심국방과학 연구목표들과 주요무기 생산계획들을 이 기세로 계속 점령해나가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더욱 강도 높이 벌려 무적의 군사력으로 당과 혁명을 보위해나갈데 대해 호소했다"고 덧붙였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