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24명..9명이 해외입국(종합)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오전 1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 늘어 모두 434명이라고 30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중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또 9명은 최근 미국과 영국 등 해외방문자다. 미국을 다녀온 확진자가 6명, 영국들 다녀온 확진자가 3명이었다. 회사원과 프리랜서를 포함 유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추가 확진자는 금천구 5명, 강남구 4명, 동작구 3명, 관악구 3명, 구로구 2명, 광진구 1명, 도봉구 1명, 서대문구 1명, 마포구 1명, 서초구 1명, 송파구 1명 등의 순이다. 확진자중 1명은 인천 거주자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주말 현장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예배 주최자와 참석자를 이번주 중 고발조치하기로 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주말 총 1817개 교회에서 현장예배를 진행했다"며 "사랑제일교회는 자치구, 경찰과 함께 현장예배하지 않도록 해산을 요구했으나 예배를 강행했다"고 말했다.
또 "이미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주최자와 참석자에 대해 확보한 사진, 영상자료를 통해 신원을 확인후 고발조치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장예배를 하는 교회 중 915개소에 대해 2000여명의 공무원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중 56개소 교회, 91건이 7대 방역수칙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