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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생명과학회 회장에 신한승 교수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31 14:43

수정 2020.03.31 14:43

한국국제생명과학회 회장에 신한승 교수
[파이낸셜뉴스] 동국대학교는 신한승 교수(사진)가 지난 15일 한국국제생명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2월까지다.

한국국제생명과학회(ILSI Korea)는 글로벌 관점에서의 생명공학, 식품안전, 건강, 영양, 바이오신기술 등에 대한 이슈 및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과학적 협력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비영리 국제 과학 기구다.

전 세계16개 지부와 연구 재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제 회의 주최 및 참석을 통한 국가 및 지역 간의 과학적 지식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신한승 교수는 그동안 식품안전 및 독성학 분야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SCI 국제 학술지에 15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해 왔다.


2013년 황파 FSB학술상과 2016년 한국독성학회 학술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식품안전성과 독성학 분야의 기여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부포상인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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