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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승 동국대 교수, 한국국제생명과학회 회장 취임

이병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31 15:14

수정 2020.03.31 15:14

/사진=동국대학교 제공
/사진=동국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국대학교는 신한승 식품생명학과 교수가 한국국제생명과학회(ILSI Korea)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2월까지다
한국국제생명과학회는 글로벌 관점에서의 생명공학, 식품안전, 건강, 영양, 바이오신기술 등에 대한 이슈 및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과학적 협력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비영리 국제 과학기구다.

현재 전 세계 16개 지부와 연구 재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제 회의 주최 및 참석을 통한 국가 및 지역 간의 과학적 지식 격차 해소 등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동국대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신 교수는 그동안 식품안전 및 독성학 분야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SCI 국제학술지에 15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연구 성과를 내 왔다.


지난 2013년 황파FSB학술상과 2016년 한국독성학회 학술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식품안전성과 독성학 분야에서의 기여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부포상인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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