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하나은행, CDP로 전문역량 개발..MBA 기회까지 [fn·잡코리아 공동기획 2020 청년희망 슈퍼기업]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31 18:43

수정 2020.03.31 18:43

하나은행 본사 휴게실 전경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본사 휴게실 전경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1971년 설립된 한국투자금융㈜에서 출발해 1991년 은행으로 전환했다. 한국투자금융은 순수 민간자본으로 창립된 국내 최초 비은행금융기관으로, 경제 성장과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1990년 은행 전환이 본격 검토되면서 1991년 2개의 점포와 347명의 인원으로 첫 영업을 시작, 1993년에는 한국의 최고은행으로 선정됐다.

2015년에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만나 하나은행으로 출범했고 국내 은행으로는 최대인 해외 24개국에 진출했다. 현재는 글로벌 현지화 경영과 네트워크를 연계해 글로벌 이익의 비중을 40%로 목표로 세계적 글로벌 뱅크로 전진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고 수준의 임직원 복지를 자랑하고 있다.
직원들의 경력개발계획(CDP)을 통한 전문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년 우수 직원을 선발해 국내외 MBA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해외지점에서 직무 수행과 교육을 병행하는 글로벌 OJT뿐 아니라 주재원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연 1500만원 의료비와 월 15만원의 체력 단련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제휴된 휴양시설 이용, 자녀 학자금 지원,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직원들의 건강과 워라밸을 위해서도 회사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나은행은 매년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행과 수시채용을 병행해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서류전형을 거쳐 필기시험(인성, 적성, 상식),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과 집합연수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다.

서류와 필기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어학성적, 학점, 금융관련 자격증 등을 충실히 준비하면 취업 시 유리할 수 있다.
또 최근 금융권의 화두인 글로벌과 디지털 관련 이슈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이공계 전공이 아니더라도 인공지능(AI)에 기반한 핀테크, 모바일 금융, 글로벌 금융 관련 지식을 쌓고 면접에 임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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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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