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을 고민정 방문해 지원사격
6~7일, 이틀간 호남 방문할 예정
靑출신·개인적 친분 위주로 지원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를 방문해 고 후보와 함께 '차튜브'(유세차+유튜브) 유세를 벌였다.
임 전 실장은 "(고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청와대에서 가장 지근거리에서 일해왔다"며 "(서민) 생활을 이해하고 아픔을 느낄 줄 아는 바탕에 문 대통령 곁에서 보고 느끼며 문 대통령의 철학과 정책, 숨결까지도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고민정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 전 실장은 고 후보 외에도 총선 지원 사격 요청이 오는 곳을 방문해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서도 "기회되는 대로 제가 할 수 있는 도리는 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호남을 비롯해 수도권과 충청, 부산 등에 출마한 후보들을 찾을 계획이다. 우선 오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호남을 방문한다.
당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경기 성남중원에 출마한)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 같이 청와대에서 나와 출마한 분들이나 개인적 인연이 있는 분들, 격전지 위주로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예전에도 몇 군데를 돌면서 (지원 유세를) 해야지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