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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재단, 차세대 여성 리더 MBA 신청 시작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08 16:00

수정 2020.04.08 16:00


성주재단은 글로벌 여성리더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인 '비즈니스 마이크로러닝 by GLOBIS Univ, MBA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재무, 회계 및 마케팅과 같은 전문적인 비즈니스 과정을 비롯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비즈니스 마인드 및 윤리의식, 철학을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4월 한달간 인터넷 무료 신청만 하면 일본 최고 MBA 과정으로 손꼽히는 GLOBIS Univ, MBA 과정의 온라인 코스를 수강할 수 있다. Globis 대학은 1992년 일본 도쿄에 설립돼 현재 일본에서 가장 큰 비즈니스 스쿨로 성장했다. 일본내 5개 캠퍼스와 2개의 해외 오피스를 둔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마감일은 오는 10일이며, 세부 사항은 성주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성주재단은 2009년 설립된 비영리 여성 복지재단으로 글로벌 여성 지도자 실무 교육, 해외·국내 여성 네트워크, 소외계층지원, 문화예술후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성주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와 기업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한국 여성 인재의 글로벌 진출에 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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