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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3개월간 50% 인하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10 14:39

수정 2020.04.10 14:39

동부건설,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3개월간 50% 인하


[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파트너사를 위한 지원책이다.

동부건설은 부산 메리움 건물 내 입점업체의 이달부터 3개월간 임대료를 50%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총 21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메리움은 웨딩홀은 물론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식과 관련된 중소업체들이 입점해 있는 웨딩 복합 공간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상공인 및 중소업체들의 경제적 타격이 상당하다”면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동부건설의 착한 임대료 운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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