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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더불어시민당 "경제 회복에 총력…. 집권여당과 힘 모을 것"

뉴스1

입력 2020.04.16 20:11

수정 2020.04.16 20:11

우희종 더불어시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4.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우희종 더불어시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앞 계단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4.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송영성 기자 =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경제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집권여당과 힘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코로나 이전의 경제로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당선인 17명은 16일 국회에서 총선 결과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시민당은 "한 표 한 표 무겁게 생각하겠다"며 "국민께서 주신 뜻을 더 낮은 자세로 받들겠다"고 운을 뗀 뒤 "집권 여당과 힘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코로나 이전의 경제로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힘겨워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단의 조처와 방안을 마련해 서민경제의 버팀목을 만들겠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文 정부가 미처 다하지 못한 검찰개혁·사법개혁으로 국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평등한 법의 가치를 정립하겠다"며 "바른 언론이 나갈 길을 밝혀 정직한 나라를 세우겠다"고 개혁에 대한 뜻을 밝혔다.


한편 더불어시민당은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총선에서 비례대표 득표율 33.3%를 기록하며 17석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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