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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와 함께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 개최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21 16:09

수정 2020.04.21 16:09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오른쪽 두번째)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맨 오른쪽)이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을 찾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오른쪽 두번째)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맨 오른쪽)이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을 찾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상담을 하고 있다./경남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창원시와 공동으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창원시청에서 열린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2.0에는 BNK경남은행 소매금융전문인력인 BRM(Branch Retail Manager) 등 여신전문가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상품 상담과 경영컨설팅을 했다.

특히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최고 500만원까지 낮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을 신청 받았다.

황윤철 은행장과 허성무 창원시장도 현장을 찾아 금융상품 상담과 경영컨설팅에 나선 여신전문가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당부하고 격려하는 한편 상담사로 직접 나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충이 일시적인 지원으로 해결된 문제가 아니다'라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토로를 십분 공감한다"면서 "코로나19로 드리운 암운이 씻길 때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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