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엔제리너스, 2030여성 겨냥 '베트남 샌드위치' 출시

김성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23 10:49

수정 2020.04.23 10:49

커피와 결합한 데일리 세트 운영으로 2030 여성 타겟팅한 식사용 제품. 엔제리너스 제공.
커피와 결합한 데일리 세트 운영으로 2030 여성 타겟팅한 식사용 제품. 엔제리너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엔제리너스가 샌드위치 신제품 ‘반미(Bahn Mi)’ 시리즈를 23일 출시한다. 21Cm 쌀 바게트 속을 가득 채운 든든한 제품으로, 카페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여성들을 겨냥했다.

반미 시리즈는 베트남 대표 식사 메뉴 반미를 한국인 입맛에 맞춘 제품이다. 국내산 쌀로 만들어 딱딱하지 않은 21Cm 바게트 빵에 야채와 고기류로 속을 채웠다.

불고기와 고수를 함께 넣은 ‘오리지널 불고기’, 데리소스에 닭 가슴살과 체다 치즈를 넣은 ‘치킨&치즈’, 바비큐 소스와 돼지고기를 넣은 ‘BBQ 포크’, 슬라이스햄, 에그 야채가 들어간 ‘햄&에그’, 에그샐러드와 계란으로 구성한 ’에그마요’까지 5종으로 구성됐다.

엔제리너스는 반미 ‘오리지널 불고기’, ‘치킨&치즈’, ‘BBQ 포크’, ‘햄&에그’와 아메리카노로 구성한 데일리세트는 8500원에, ‘에그마요’와 아메리카노 세트는 7500원에 판매한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반미는 21Cm 긴 바게트 빵에 속을 꽉 채워 푸짐함을 담아낸 샌드위치 제품”이라며 “2030 여성 고객들에게 아침•점심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고자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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