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황금연휴 청약 전국 10곳 4610가구 열린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4/24/202004241619279296_l.jpg)
[파이낸셜뉴스] 4월 다섯째 주 청약 시장은 황금연휴 속 전국에서 많은 분양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코로나19와 총선 등으로 미뤄왔던 분양이 풀리는 분위기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0곳에서 총 4610가구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경기 시흥에서는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대전에서는 ‘힐스테이트 도안’ 오피스텔과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28일 호반건설은 경기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공동2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상 2층~29층, 전용면적 59~84㎡, 6개동, 총 578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내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로 인근의 거북섬 개발의 직접수혜 단지로 손꼽힌다.
같은 날 서한은 대전시 유성구 둔곡지구 일원에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서한이 대전에서 첫 공급하는 아파트로 A1블록에는 1단지가 지하 2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59㎡의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총 816가구 중 5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A2블록에 들어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78㎡·84㎡, 총 685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한 곳만 연다. 경기 안양시 호계동 ‘안양 신원아침도시’의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와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동시에 오픈한다.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호계동 남강주택을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61~84㎡, 4개동, 총 144가구 규모다. 이중 8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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