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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페이, 프리미엄 카드 회원 대상 서비스 업그레이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5 09:59

수정 2020.05.15 10:00

유니온페이, 프리미엄 카드 회원 대상 서비스 업그레이드


[파이낸셜뉴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이 자사 프리미엄 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 할인 쿠폰 및 글로벌 의료 자문 서비스 등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다이아몬드와 플래티늄으로 구성된 2종의 프리미엄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회원에게 F&B, 쇼핑, 호텔 여행 등 다양한 베넷핏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프리미엄 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스트리밍 클럽을 첫 달 100원, 둘째 셋째 달은 3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해외 체류 중 의료 지원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의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유니온페이 프리미엄 콜센터에 연락해 전화 의료 상담 및 응급 의료 이송 지원, 본국 의료 후송 지원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유니온페이 카드 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글로벌 자문 및 예방 안내를 제공한다.
유니온페이 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로 유니온페이 홈페이지의 지정 링크를 통해 글로벌 원격 진료 사이트 '위닥터(WeDoctor)'에서 제공하는 건강, 심리 자문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미령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한국지사 대표는 "온라인 소비 및 디지털 구독에 익숙하고 개인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철저해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프리미엄 카드 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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