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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빗, 中 크립토 펀드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나서

김소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8 08:35

수정 2020.05.18 08:35

80여개 포트폴리오 확보한 FGB캐피탈과 파트너십
"거래소 사용자에게 질높은 투자기회 창출토록 지원" 
[파이낸셜뉴스] 올 상반기 서비스 출시를 앞둔 가상자산 거래소 에이프로빗이 중국 가상자산 운용사와 함께 양질의 투자 프로젝트 발굴에 나선다.

가상자산 거래소 에이프로빗 운영사 에이프로코리아가 중국 디지털 자산 운용사 FGB캐피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소 에이프로빗 운영사 에이프로코리아가 중국 디지털 자산 운용사 FGB캐피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8일 에이프로빗 운영사 에이프로코리아는 중국 가상자산 벤처캐피탈 에프비지(FBG)캐피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FBG캐피탈은 제로엑스, 오미세고, 질리카, 엘프 등 80개 이상 블록체인 전문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에 투자해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유망 블록체인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을 발굴하고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프로빗 황창현 부대표는 “글로벌 대형 가상자산 운용사인 FBG캐피탈과의 파트너십은 에이프로빗 출시를 앞두고 매우 고무적인 사안”이라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질 높은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그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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