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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제7회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의료가전 부문 3년 연속 1위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5 14:43

수정 2020.05.15 14:43

세라젬, ‘제7회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의료가전 부문 3년 연속 1위

세라젬이 15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시상식에서 ‘제7회 한국 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의료가전 부문에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마케팅협회 주최, 소비자평가 주관, IMO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는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는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으며 소비자의 구매 활동에서 느끼는 안심 수준을 지수화한 소비자 구매행동 예측 모델이다. 이번 조사는 2월 3~21일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총 90개 산업 부문에 대한 평가 결과로 순위를 산출했다.

2018,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의료가전 부문 1위에 선정된 세라젬은 1998년 설립된 뒤 적극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전세계 70여개국에 진출, 현재 2700여개의 현지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세라젬의 척추 의료가전은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뜸 효과)과 압박자극(지압)을 제공해 피로회복과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홈 케어 제품이다. 최근 신규 런칭된 세라젬 V4는 사용자가 원하는 척추 부위를 찾아서 관리할 수 있는 마스터 모드를 포함해 명상모드, 집중모드 등 총 17가지의 마사지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됐다.
또 복부진동도자, 블루투스 스피커, 음성안내, IoT App을 통한 원격 컨트롤 및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이 밖에 60℃ 온열 기능이 포함된 외부 도자에 진동 기능이 더해졌으며 복부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V4 화이트 에디션이 출시해 컬러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며 이달 31일까지 브랜드 상관없이 구형 척추 자동 온열기기 제품을 사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판매도 진행 중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이 3년 연속으로 의료가전 부문 1위로 선정된 것은 고객들이 보내준 믿음과 신뢰 덕분”이라며 ”국내 의료가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공격적인 제품 개발과 R&D 투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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