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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靑 "비서·정책·안보실장,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김호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15 15:50

수정 2020.05.15 16:57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노영민(왼쪽부터)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이 10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0.05.10. dahora8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노영민(왼쪽부터)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이 10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0.05.10. dahora8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청와대 3실장(비서·정책·안보실장)도 긴급재난지원금 전액을 기부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3실장 모두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3실장 모두 '3인 가족'으로 기부액은 80만원씩이다.

노영민 비서실장은 기부 의사를 밝히며 "착한 기부, 착한 소비"를, 김상조 정책실장은 "기부도, 소비도 착하다"라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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