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솔루션은 5G 부품 관련 대표적인 5G 강소기업으로 5G 무선기지국과 유선망 사이에서 광전기 신호를 상호 변환해 송수신하는 고속 광트랜시버를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계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5배, 160배 증가하는 등 5G 도입 이후 가장 큰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기업이다.
최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목표로 했던 이유는 5G 전후방 산업 선점을 통해 오이솔루션과 같은 강소기업을 동반 성장시키기 위함"이라며 "한국판 뉴딜에서 강조되고 있는 5G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5G 관련 중소 중견기업들이 지금처럼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주길 바라며 이를 발판으로 기업들이 해외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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