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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통계청-제주연구원, “지역특화 통계 개발·개선 협력”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2 14:55

수정 2020.05.22 14:55

통계데이터 광주센터 이용 활성화…분석자료 생산 혁신 모색
제주연구원과 호남지방통계청 간 통계테이터 광주센터 이용 활성화와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제주연구원과 호남지방통계청 간 통계테이터 광주센터 이용 활성화와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제주=좌승훈 기자] 호남지방통계청(청장 이호석)과 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지난 21일 통계데이터 광주센터 이용 활성화와 지역통계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통계데이터 광주센터 이용 활성화 ▷제주지역 특화 통계 개발과 관련 통계 개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호석 호남지방통계청장은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의미 있는 통계로 변환하면,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의 나침반이 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이번 제주연구원과의 MOU를 통해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가구·사업체 관련 각종 데이터와 제주연구원의 다양한 연구자료를 연계·분석함으로써, 지역 단위의 특화된 통계 개발과 분석자료 생산을 위한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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