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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20만원대 샤오미 홍미노트9S 사전 예판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5.24 11:01

수정 2020.05.24 11:01

11번가, 20만원대 샤오미 홍미노트9S 사전 예판

11번가가 중국 샤오미의 초저가 고성능폰 '홍미노트 9S' 자급제 모델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

11번가는 25일 자정에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해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 11번가에서 가장 먼저 '홍미노트 9S'를 만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LTE 버전으로 출시된 홍미노트 9S 자급제 모델의 출고가는 각각 26만 4000원(4GB 램/64GB), 29만 9200원(6GB 램/128GB)이다. 색상은 인터스텔라 그레이와 글레이셔 화이트 등 2가지다. 최근 다양한 모델이 쏟아져 나온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20만원대 가성비를 자랑하는 초저가 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다.

11번가는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해 17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와 UV 살균기 등 실속있는 경품을 마련했다.
11번가 단독으로 진행되는 포토 리뷰 행사에 참여해 사진과 사용 후기 등을 남겨 우수 포토 리뷰어로 선정되면 샤오미 정품 '미에어3H 공기청정기'(30명)와 안티코 'UV 살균기'(30명)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포토 리뷰 행사는 정식 발매일인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 고객 전원에게 제조사 사은품으로 샤오미 정품 아이오닉 헤어 드라이어(약 4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11번가 안승희 디지털 담당은 "중저가폰 시장은 프리미엄폰과 달리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데 홍미노트 9S는 20만원대 초저가에 보급형폰 답지 않은 스펙까지 갖춰 메리트가 큰 상품"이라며 "11번가는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온라인 휴대폰 구매를 위해 양질의 기종들을 선보이며 국내 자급제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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