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Q702는 전임상 과정에서 EGFR 저해제에 내성이 생긴 비소세포성폐암의 치료 효과가 확인돼 EGFR 저해제 내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에서 좋은 효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유의사항으로 "임상시험 약물이 의약품으로 최종 허가받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약 1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과정에서 기대에 상응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당사가 상업화 계획을 변경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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