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인천 부평 거주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28일 A씨(30·여·인천191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부평구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28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쿠팡 물류센터발' 인천 누적 확진자 수는 39명으로 늘었다. 또 인천 누적 확진자수는 191명으로 증가했다.
시는 A씨의 동거가족인 어머니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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