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서울역 '묻지마 폭행' 용의자 자택서 검거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2 20:10

수정 2020.06.02 21:17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최근 서울역에서 30대 여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과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2일 오후 서울역 '묻지마 폭행' 사건의 용의자 A씨를 서울 동작구 인근의 자택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50분께 공항철도 서울역 1층에서 30대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해당 여성은 왼쪽 광대뼈 부위가 함몰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전해졌다.


이 사건은 피해자 가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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