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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엘본 더 스테이’, 투자 열기 속 ‘완판’ 임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3 13:15

수정 2020.06.03 13:15

해운대 ‘엘본 더 스테이’, 투자 열기 속 ‘완판’ 임박

해운대구, 한국감정원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집계서 청신호
‘엘본 더 스테이’, 해운대 해수욕장, 해운대역, 엘시티 아우르는 구남로 생활숙박시설로 인기몰이

‘역시는 역시’다.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스팟이자 ‘MICE벨트’의 중심으로 우뚝 선 해운대 일대가 다시금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글로벌 ‘블레저(Bleisure; Business+leisure)’ 도시로서 가깝게는 국내여행객 증가, 멀게는 ‘K-방역’의 신뢰도에 기반을 둔 국제 행사 유치 확대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역으로 발돋움하리라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의 ‘2020년 5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를 보면, 5월 기준 전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4월 대비 0.22%P 하락한 0.16%를 기록했다. 서울(-0.20%)과 대구(-0.05%) 등 대도시는 물론 전국 곳곳에서 마이너스 지수가 속출한 가운데, 부산 역시 -0.07%로 4월(-0.10%)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했다.

눈에 띄는 것은 해운대구의 ‘독주’였다.
부산시내 16개구 중 해운대구만이 0.16%의 ‘플러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해운대구와 함께 부산 부동산시장의 ‘3대장’으로 꼽히는 수영구와 동래구조차 -0.12%, -0.06%에 머문 가운데, 지난 4월의 -0.09%를 완전히 뒤엎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엘시티 등 도시생활과 해변라이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우동~중동 일대 ‘비치주거벨트’의 높은 프리미엄이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를 위시한 주택시장의 분위기는 해당 지역 부동산시장 전체의 가늠자 역할을 한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를 막론하고, 비싼 값에 아파트를 사들이는 것은 지역의 주거가치와 미래가치가 그만큼 탁월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상가, 오피스 등 폭넓은 배후수요에 의존해야 하는 수익형부동산시장 역시 주택시장과 흐름 및 방향성이 다르지 않다”며 해운대구 중동, 특히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해운대 해수욕장을 잇는 ‘구남로’ 일대를 예로 들었다. “해운대구 투자자본의 약 99%는 구남로에 몰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거상품이든 비주거상품이든, 실패하는 법이 없는 부산 대표 ‘투자 명당’”이라는 설명이다.

그를 포함한 여러 전문가들이 ‘독보적 투자가치’를 자신한 구남로 일대는 해운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지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젊음의 거리’이자 중동, 우동, 송정동, 재송동, 센텀시티, 마린시티, 해운대 신시가지 등 해운대구 내 리딩 생활권들과 근거리로 연결된 명실상부 ‘금싸라기 땅’으로 유명세를 떨쳐왔다. 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해운대 ‘MICE벨트’ 조성과 관련한 숱한 개발호재들의 직접 수혜권역인데다, 6성급 시그니엘호텔과 워터파크, 전망대, 인피니티 온천 풀 등을 갖춘 엘시티 관광리조트 오픈에 따른 ‘엘세권’ 특수가 보장된 입지인 만큼 비전도 확실하다. 각종 인프라 및 배후수요가 확대되며 지역가치와 함께 시세 또한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최근 바로 이 곳, 구남로 최중심부에서 분양에 나선 ‘엘본 더 스테이’가 오픈 한 달여 만에 ‘완판’을 앞뒀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해운대역 3번 출구가 도보 3분 거리, 해운대 해수욕장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바다생활권의 탁월한 입지 여건과 취사 및 난방이 가능한 주거상품이면서 장단기 임대, 숙박업 운영도 가능한 ‘생활숙박시설’ 특유의 상품성이 인기 요인으로 지목된다.

사시사철 ‘폭풍 수요’가 기대되는 ‘엘본 더 스테이’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지하 3층~지상 34층 1개 동, 전용면적 28~36㎡ 총 329실 규모로 조성된다.

‘엘본 더 스테이’는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역세권에 위치해 시내 곳곳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신해운대역,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 동해고속도로, 동해남부선, 그린레일웨이, 산성터널 등 대중교통 및 도로교통망도 잘 구축돼 있다. 2023년경 김해공항을 30분대에 오갈 수 있는 김해신공항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관광객이나 출장객, 1~2인가구의 주거수요 흡수에 더욱 유리해진다.

단지는 용평리조트 등을 통해 차별화된 설계와 건설 노하우를 입증했던 선원건설이 시공을 맡아 최신, 최적의 평면과 초특급 오션뷰 프리미엄을 선사한다. 소형임에도 독립된 방과 거실이 별도로 구성돼 개별공간 활용이 용이하며, 지상 4~5층과 6~7층에는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과 옥외 휴게공간이, 34층 최상층에는 오픈bar와 스카이라운지, 인피니티 풀 등이 조성돼 고품격 ‘해운대 라이프’의 정수를 누릴 수 있다.

해운대의 신흥 랜드마크가 될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 ‘엘본 더 스테이’는 현재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오프라인 홍보관을 동시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홍보관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사전 전화예약을 받아 최대 10팀의 방문관람을 허용하고 있다. 안전상담석 등 실내 곳곳에 CESCO사의 공기청정기와 Air UV 파워 공기살균기, 손 소독기를 비치한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발열검사를 해 고열 등 유증상자는 퇴관조치하고, 일과 중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한 방문객 관리 방안도 꼼꼼히 마련했다. 마스크 착용 확인 체온계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검사 및 손 소독을 실시한다.
관람자 간 2m 안전거리 유지는 기본이다. 방명록 작성 관리 및 13대의 CCTV를 통한 동선 체크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엘본 더 스테이’ 분양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무탈하게,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르고 있으니 안심하고 방문하셔서 ‘엘본 더 스테이’의 탁월한 가치, 성공 투자의 기회를 잡아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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