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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지구를 지켜바나나’ 친환경 캠페인 실시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3 14:42

수정 2020.06.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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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지구를 지켜바나나’ 친환경 캠페인 실시
[파이낸셜뉴스] 빙그레는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바나나맛우유‘ 캠페인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는 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빙그레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분바스틱 2차 크라우드 펀딩을 계획하고 있다. 분바스틱은 '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이라는 의미로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과 뚜껑링을 손쉽게 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100% 재활용해 만들었다.

지난 4월 빙그레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하여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시한 분바스틱 캠페인은 시작한지 3주만에 준비한 수량 4000여개를 모두 소진해 조기 마감됐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NGO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분바스틱 2차 펀딩 수량은 1차에 비해 크게 늘린 1만 여개로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시된다.
이번 수익금 역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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