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확진자 2명이 온무리장로교회(남부순환로364길 7-4)와 강남열방교회(서초대로42길 71, 지하1층)에서 예배를 했다고 5일 밝혔다.
강남구 59세 남성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약 1시간 30분동안 온무리장로교회 주차장에서 차량 안내를 하고 예배를 했다.
교회 1층에는 어린이집이 있어 현재 당일 예배참석자, 교회 직원,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검사대상 111명 중 5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어린이집은 오는 6월14일까지 폐쇄된다.
부천시 68세 여성 확진자 또한 지난달 29일 강남열방교회에서 예배를 했다. 예배 참석자 16명을 전수검사를 했으며 확진자 외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두 교회 모두 2주간 집합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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