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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 ‘스타트’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5 22:15

수정 2020.06.05 22:15

안양시 4일 20개 청년오피스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4일 20개 청년오피스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사진제공=안양시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4일 2020 청년창업기업의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위해 20개 청년오피스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을 창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코로나19 쇼크로 인해 침체된 경제상황을 극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타 기업으로 발돋움할 때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격려했다.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은 우수한 아이템을 지닌 청년창업가에게 1년간 무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1:1 밀착 멘토링으로 초기 사업 진단부터 사업역량 강화, IR컨설팅, 투자유치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필수요소를 지원한다.


또한 성과가 우수한 경우 사무공간 무료이용을 1년 연장하고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하며, 3년차에는 도약기에 접어드는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지식산업센터 입주 임대료 및 사업비가 추가 지원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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