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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거환경학회-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6 09:13

수정 2020.06.06 09:13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장희순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주거환경학회는 5일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회장 박수현)와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5일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장희순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주거환경학회는 5일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회장 박수현)와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5일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장희순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한국주거환경학회는 5일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회장 박수현)와 우호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대학교 제공
5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 세계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에 기여하고, 주거권 실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구현, 청년주도형 도시재생 및 인재 양성, 스마트 시티 혁신 모델 개발 등에 협력했다.


또한, 부동산 재개발·재건축 및 빈집 문제와 통일 한국에 대비한 부동산 대책 마련, 동북아시아 주거문제 해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국제협력 및 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향후 각 사업별 세부적인 사업계획과 역할 분담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장희순 한국주거환경학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회 회원들과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더욱 많은 정보교류를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발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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