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원도는 도내 정보화마을 농산물 온라인 쇼핑 매출액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체험분야에서는 매출액이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3억6700만원에서 올해는 작년의 1/3 수준인 1억1000만원으로 대폭 감소하여 활성화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또한,정선 개미들마을은 모든 숙박, 쇼핑 상품을 오는 14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홍천 살둔마을의 캠핑장, 통나무펜션, 글램핑,홍천 팔봉참살이마을 야영장 등이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
강원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여행, 관광업종이 어렵지만, 도내 정보화마을 체험분야도 어려우나,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장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것은 오히려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며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도내 마을을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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