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도내 정보화마을 체험 매출 감소 , 해법 찾는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06 09:46

수정 2020.06.06 09:46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가 도내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나섰다.

5일 강원도는 도내 정보화마을 농산물 온라인 쇼핑 매출액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체험분야에서는 매출액이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3억6700만원에서 올해는 작년의 1/3 수준인 1억1000만원으로 대폭 감소하여 활성화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5일 강원도는 도내 정보화마을 농산물 온라인 쇼핑 매출액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체험분야에서는 매출액이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3억6700만원에서 올해는 작년의 1/3 수준인 1억1000만원으로 대폭 감소하여 활성화가 필요하다 고 판단, 강원도가 도내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나섰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5일 강원도는 도내 정보화마을 농산물 온라인 쇼핑 매출액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체험분야에서는 매출액이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3억6700만원에서 올해는 작년의 1/3 수준인 1억1000만원으로 대폭 감소하여 활성화가 필요하다 고 판단, 강원도가 도내 정보화마을 활성화에 나섰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도 제공
이에, 지난달 20일부터 삼척 너와마을은 임시 휴업중이던 식당, 펜션, 판매장을 재오픈하였고, 덕풍계곡마을은 기존 데크를 더 큰 데크로 변경하고 추가하는 작업을 완료하였다.


또한,정선 개미들마을은 모든 숙박, 쇼핑 상품을 오는 14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홍천 살둔마을의 캠핑장, 통나무펜션, 글램핑,홍천 팔봉참살이마을 야영장 등이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


강원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여행, 관광업종이 어렵지만, 도내 정보화마을 체험분야도 어려우나, 조용하고 한적한 캠핑장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것은 오히려 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며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도내 마을을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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