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현대차그룹이 후원한 특장차 10대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1 14:00

수정 2020.06.11 14:00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동약자모빌리티 특장차 /사진=fnDB
현대자동차그룹의 이동약자모빌리티 특장차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현대자동차그룹·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장애아동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특장차 10대를 전달하는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특장차 지원은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추진하는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이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2억 5000만 원 상당의 장애인 특장차 10대를 후원한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후원받은 장애인 특장차 10대를 서울·경기권역 장애아동거주시설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10개의 장애아동복지기관에 지원한다.


정진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이번 현대자동차그룹에서 후원한 특장차 10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과 우리 사회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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