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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입양아 턱받이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2 10:20

수정 2020.06.12 10:41

개별적으로 만든 후 동방사회복지회에 완성품 및 후원금 전달 
사진설명: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입양을 앞둔 영유아의 턱받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
사진설명: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입양을 앞둔 영유아의 턱받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

[파이낸셜뉴스] The-K한국교직원공제회는 12일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아기 턱받이와 후원금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작키트를 배부한 후 개별적으로 만들어 제출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제회 임직원 232명이 참여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임직원이 일주일동안 만든 283개의 턱받이와 30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턱받이는 동방사회복지회의 보호아동들과 입양대기 아동 위탁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2009년 임직원 사내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참나눔봉사단’을 만들어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직원공제회 모든 임직원은 연간 1회 이상 헌혈, 무연고 영유아 모빌만들기, 김장봉사, 연탄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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