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SPC삼립, 쿠팡 협업 홈델리 브랜드 ‘얌’ 론칭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5 14:12

수정 2020.06.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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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 브랜드의 제품들 SPC삼립 제공
‘얌’ 브랜드의 제품들 SPC삼립 제공
[파이낸셜뉴스] SPC삼립은 쿠팡과 협업해 홈 델리 브랜드 ‘얌’을 론칭 했다고 15일 밝혔다.

‘얌(YAAM!)’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표현하는 영문 감탄사 ‘YUMMY(아주 맛있는)’를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다. SPC삼립의 제품력과 쿠팡의 편의성이 접목된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SPC삼립은 최근 온라인 식품 배송 시장이 성장하면서 온라인 전략 부서를 신설하는 등 온라인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얌’은 국, 찌개 등 한식류 가정간편식(HMR)과 차별화한 베이커리, 샐러드, 육가공 등 ‘홈 델리’ 스타일의 간편식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며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관련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얌’ 브랜드 제품은 ‘골든 패스츄리식빵’, ‘통검정보리 깜파뉴’,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 10종과 샐러드 2종, 죽, 수프 5종 등 델리 제품 17종이다.
쿠팡의 신선식품 새벽, 당일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로만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골든 패스츄리식빵’을 20% 할인 판매한다.
SPC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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