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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회원 대상 ‘건강검진 통합 서비스’ 오픈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5 14:55

수정 2020.06.15 14:55

모바일 앱 통해 제휴 검진기관 예약 시 최대 60% 할인
회원 및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까지 이용 가능

[파이낸셜뉴스]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회원의 건강 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등에 특별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건강검진 통합 서비스를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플랫폼 제공 업체 ㈜유비케어와의 제휴로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앱 ‘에버헬스 가족검진’을 통해 전국 약 150개의 제휴 검진기관 예약이 가능하며, 회원들의 건강검진 비용부담을 줄이고자 일반 검진료 대비 10~60%까지 할인된 다양한 검진 패키지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상시 검진결과 및 검진 이상소견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진기관이 상이하더라도 최근 3개년 검사결과 수치 비교 및 이력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회원 본인뿐만 아니라 회원의 배우자, 회원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본 서비스의 장점 중 하나다.

이진석 교직원공제회 이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복지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만족도 제고와 삶의 가치증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검진 통합 서비스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또는 ㈜유비케어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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