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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해로-토로 ‘덕분에 챌린지’ 손흥민 지정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6 03:05

수정 2020.06.16 03:05

시흥시 캐릭터 토로-해로 '덕분에 챌린지' 동참.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캐릭터 토로-해로 '덕분에 챌린지' 동참. 사진제공=시흥시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와 최근 김연경 선수가 합류하며 전열을 더욱 단단히 한 흥국생명 여자배구팀 핑크스파이더스를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에게 감사함과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해로-토로는 하남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로부터 지목받아 덕분의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시흥시 캐릭터 토로-해로 '덕분에 챌린지' 동참.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캐릭터 토로-해로 '덕분에 챌린지' 동참. 사진제공=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앞에 선 해로-토로는 “코로나19로 오늘도 땀흘리며 고생하는 시흥시 의료진 여러분 우리의 일상 구석구석에서 희생하고 봉사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를 잘 이겨나가고 있는 시흥시민 여러분, 당신이 우리의 영웅”이라며 “서로가 서로의 희망이다.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는 시흥의 ‘흥’자 돌림으로 손흥민 선수와 흥국생명의 핑크 스파이더스 선수들을 지목했다.
캠페인 동참 영상은 시흥시 유튜브에서 운영 중인 ‘해로-토로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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