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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양시 56번째 확진자 일산병원 간호사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7 00:12

수정 2020.06.17 00:12

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시


[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고양시 코로나19 5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A씨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간이공원 인근 30대 거주자로 6월15일 오전 7시경 기침-가래 증상을 보여 오전 9시30분경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받았다.


같은 날 오후 6시30분 검사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고, 16일 오전 4시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일산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한편 A씨가 일산병원 확진자 치료 격리병동 간호사로 밝혀지면서 일산병원 측은 의료진 4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음성 판정 받았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자택 및 주변 방역은 끝마친 상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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