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정식품 중앙연구소, 英 식품분석 기술력 평가 3년 연속 '우수'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7 10:37

수정 2020.06.17 10:37

정식품 중앙연구소, 英 식품분석 기술력 평가 3년 연속 '우수'
[파이낸셜뉴스] 정식품은 자사 중앙연구소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식품분야 분석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제비교숙련도평가는 분석기관의 다양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측정검사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지난 2년간 식중독균 및 무기질 부문에 참가해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 받았다.
올해는 비타민B₂, 비타민E, 비타민B₁₂ 등 비타민 3개 분야에 참가해 모든 분야에서 기준에 충족하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타민B₁₂의 경우 기존 분석법과 달리 고영양 환자식과 일반 영양식에 극소량 함유된 것까지 측정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식품 이윤복 중앙연구소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및 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뛰어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식품 분석 능력을 지속적으로 배양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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