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좋은책신사고, 고등 ‘초빈출 영단어’ 출간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18 09:45

수정 2020.06.18 09:45

빈출도순으로 빠르게 중요 단어 암기 
총 600여명에 교재 체험 기회 제공도
좋은책신사고, 고등 ‘초빈출 영단어’ 출간

[파이낸셜뉴스]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가 교과서와 시험에 자주 나오는 단어부터 전략적으로 학습하는 고등 '초빈출 영단어'(사진)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초빈출 영단어’는 빈출도순으로 빠르게 중요 단어를 익힐 수 있는 영단어장으로 작년 중등에 이어 올해 6월 고등 신간을 출간했다. 중등은 기본, 발전, 고난도 3권으로, 고등은 고교필수, 수능필수 2권으로 구성됐다.

어휘 빈출도 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해 교과서, EBS, 내신, 수능 등 주요 교재와 시험에 수록된 모든 단어의 실제 출현 횟수를 분석한 후 교육과정상 중요도를 반영해 빈출도순으로 단어를 배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교과서와 시험에 자주 나오는 빈출도순으로 단어를 배열해 빠른 시간 내 중요 단어를 익힐 수 있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더불어, 단어의 실제 쓰임과 어법, 어원별 다양한 암기 팁을 수록해 단어를 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다.
휴대용 미니북, 어휘 듣기 음성 파일, 단어 암기 어플 암기고래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학습 도구를 제공해 암기 효과를 높였다.

좋으낵신사고는 도서 출간을 기념해 중등, 고등편 체험단 6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체험단에게는 교재 1권을 증정하고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문화상품권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대상은 초등 고학년~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예비고등학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당첨자는 7월 8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좋은책신사고 중고등콘텐츠1본부 윤대권 본부장은 "초빈출 영단어는 출간 전 전국 영어전문학원 선생님의 철저한 사전 평가를 거쳤다"면서 "실제로 교과 과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중요 필수 단어부터 배열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습 동기부여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