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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또…덕평 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4 14:12

수정 2020.06.24 14:45

쿠팡에서 또…덕평 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쿠팡이 물류센터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쿠팡은 경기도 이천시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덕평 물류센터를 즉각 폐쇄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덕평 물류센터 출고 파트를 담당하는 직원으로 지난 23일까지 근무했다. 발열증상이 있어 이날 새벽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자 통보를 받은 즉시 덕평 물류센터 폐쇄 조치를 시행하고, 물류센터 직원들에게 문자와 구두 통보를 통해 귀가 조치했다.

쿠팡은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물류센터 근무자들의 안전과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방역당국의 조사 결과가 추가적으로 나오는 대로 해당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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