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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박하나, 이대연 사고 재수사 과정 책임자로 강성민 지명

뉴스1

입력 2020.06.25 20:01

수정 2020.06.25 20:01

KBS 2TV '위험한 약속' © 뉴스1
KBS 2TV '위험한 약속'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위험한 약속' 박하나가 강성민을 이대연 사고 재수사 과정 책임자로 지명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에서는 차만종(이대연 분) 사망 재수사 공표로 눈길을 끌었다.

강태인(고세원 분)은 "차만종 사고 진실과 명예 회복을 위해 회사가 나서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고, 이에 한지훈(이창욱 분)은 차은동(박하나 분)을 향해 "재수사 과정에서 책임자를 맡아 주길 원하는 사람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차은동은 최준혁(강성민 분)에게 재수사 과정 책임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한광훈(길용우 분) 역시 최준혁에게 책임자를 맡을 것을 부탁하며 "검찰에서 재수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게"라고 말했다. 당황한 최준혁은 결국 이를 수락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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