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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공기관 유치기원 ‘감동이 랜선음악회’ 개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6.29 19:56

수정 2020.06.29 19:56

양주시 공공기관 유치기원 ‘감동이 랜선 음악회’ 안내문.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공공기관 유치기원 ‘감동이 랜선 음악회’ 안내문. 사진제공=양주시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7월1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를 기원하고자 무관중 비대면으로 ‘감동이와 함께하는 랜선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29일 “공공기관이 유치되면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할 감동도시 양주의 새로운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랜선 음악회가 공공기관 유치 역량을 결집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랜선 음악회는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하는 양주시민 마음과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향유권 충족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주시립합창단과 양주시립교향악단, 양주시 SNS 마스코트 ‘감동이’를 비롯해 유명 크리에이터인 ‘춤추는 곰돌’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춤추는 곰돌, 감동이 콜라보. 사진제공=양주시
춤추는 곰돌, 감동이 콜라보. 사진제공=양주시

특히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 마스코트 ‘감동이’ 댄스, ‘춤추는 곰돌’의 퍼포먼스가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새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아프리카TV 채널과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625년 양주’가 실시간 생중계한다. 공연 종료 후에는 양주시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양주시는 조학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 전담팀을 구성하고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3개 기관 유치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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