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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어제 하루만 3명…서울 확진자 총 7명 증가

뉴스1

입력 2020.06.30 11:01

수정 2020.06.30 11:01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사무실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돼 있다./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사무실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돼 있다./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한 가운데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7명 증가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시내 확진자는 모두 13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7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명은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와 관련이 있었다.


이밖에 해외접촉 관련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명, 경로 확인중 2명 등이다.

서울 확진자 1312명 가운데 320명은 격리 중이고 985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사망자는 지금까지 7명 나왔다.

자치구별로 누적 확진자를 보면 관악구에서 113명이 나와 가장 많았고 구로구가 86명으로 뒤를 이었다.
Δ강남구 83명 Δ강서구 78명 Δ양천구 70명 등 순으로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재까지 28만389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27만4960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893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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