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안에는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선화주 상생협력을 위해 △대량화주와 해운물류기업 상생협력 방안 및 3자 물류 활성화제도 마련 촉구 △한국해양진흥공사 자본금 확대 △해운기업의 정당한 공동행위의 원활한 작동 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결의안에 대해 한국선주협회 관계자는 "결의안을 통해 해운 및 해양산업에 대한 정책지원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국내 해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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