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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맞은 타다 프리미엄 "죽지않아"…1000명에게 50% 할인쿠폰

뉴스1

입력 2020.07.07 09:56

수정 2020.07.07 15:10

타다 프리미엄 1주년 할인 이벤트 (VCNC 제공) © 뉴스1
타다 프리미엄 1주년 할인 이벤트 (VCNC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국내 모빌리티 기업 브이씨앤씨(VCNC)가 자사 준고급형 이동 호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8일 낮 12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명 '타다 금지법'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승합차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은 사업을 종료했지만, 고급형 승용차 서비스인 타다 프리미엄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 K7(기아자동차), 그랜저(현대자동차) 등 2800cc 준고급 세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드라이버는 고급택시 면허를 보유한 전문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회사는 프리미엄 서비스 1년을 맞아 오는 8일 낮 12시에 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하는 이용자 선착순 1000명에게 '타다 프리미엄 5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발급 후 2주 내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랜만에 앱에 접속하거나 타다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10% 할인 환영쿠폰도 증정된다.


한서진 VCNC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올해 2분기 타다 프리미엄 호출 건수는 1분기 대비 약 54% 증가했다"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규모와 지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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