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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KR, 바이낸스와 연동…리플, 이오스 등 거래 지원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7 14:08

수정 2020.07.07 14:19

비트코인 이어 라이트코인, 이더리움클래식 등 유동성 확대


“향후 비트코인캐시 등 거래지원 가상자산 종류 늘릴 예정”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KR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오더북(거래장부) 공유를 통해 거래를 지원하는 가상자산 종류를 늘린다고 7일 밝혔다.

바이낸스KR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오더북을 공유한다. / 사진=바이낸스KR
바이낸스KR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오더북을 공유한다. / 사진=바이낸스KR

지난 4월 서비스를 시작한 바이낸스KR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만 거래를 지원해왔다.


이번에 바이낸스KR과 바이낸스 오더북이 연동되면서 바이낸스KR 이용자들은 리플(XRP), 이오스(EOS), 라이트코인(LTC), 이더리움클래식(ETC)은 물론 이달 중 비트코인캐시(BCH)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바이낸스KR 이용자가 원화를 입금한 만큼 스테이블코인(가치안정화폐) BKRW를 1대1로 자동 충전토록 한 후 가상자산을 사고 팔 수 있다.


바이낸스KR 관계자는 “오는 7월31일까지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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