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전KDN에 따르면, 전라남도 교육청과 고졸 취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직업계고 고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전날 나주 본사에서 가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졸자 대상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수료자 대상 한전KDN 및 협력업체 채용 정보 제공 △취업연계 노력 등에 협력한다. 아울러 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일부를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학생으로 선발해 사회적 책임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직업계고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실습과 취업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업해 고졸 학생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전KDN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와 상생취업 연계 협약(5월),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직업계고 학생인턴십 업무협약(6월)을 체결한 바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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