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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속 자율문화 바탕으로 가치 증명 [우리 기업 문화 소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08 17:51

수정 2020.07.08 21:47

어니스트펀드
어니스트펀드 팀원들이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업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어니스트펀드 제공
어니스트펀드 팀원들이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업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어니스트펀드 제공
안녕하세요, 어니스트펀드 피플실에서 인사 전략·기획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재형 실장이라고 합니다. 간편투자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매년 건전한 성과를 창출하는 어니스트펀드는 IT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를 정직하게 혁신하고 재테크의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탄생한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입니다.

어니스트펀드는 구성원 스스로 직무적·정신적 성장에 관심을 갖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콘텐츠를 찾을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외부 교육·훈련비 지원, 도서 및 콘텐츠 구매 등은 물론 학습한 바를 생산적인 분위기에서 조직 구성원과 나누고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어니스트펀드는 '어니스트 타임'이라는 제도를 상시 운영합니다. 이 제도를 통해 리더-팀원, 팀 동료간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소통, 피드백이 이뤄지고 이를 통해 회사 및 조직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개인의 성장방향을 조화롭게 연계합니다. 한 달에 한 번은 전체 구성원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어울리는 '멜팅파티'나 소규모 그룹 모임인 '커피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물리적, 업무적 거리가 먼 부서의 팀원과도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입니다.

아울러 어니스트펀드는 직장 동료를 가족처럼 여기기보다는 가족을 우선시 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구성원들은 별도 승인 절차 없이 본인 책임을 다하며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합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 반반차 휴가(2시간 휴가) 제도 등은 구성원들이 책임을 다하는 과정에서 각자 상황 맥락에 맞게 유연하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이처럼 어니스트펀드는 관료주의적 위계 질서, 엄격한 근태관리보다는 역할 중심의 조직 운영을 추구하고자 과업 중심의 성과 관리에 집중합니다.
이러한 문화가 구성원의 가치 있는 성장을 돕고, 이것이 회사·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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