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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코로나19’극복 관련, 국비 112억 원 확보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2 14:48

수정 2020.07.12 14:48


행정안전부, 정부 제3차 추경을 통해 도16억 원·시군 96억 원 지원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지난 3일 의결된 정부 제3차 추가경정예산 중, ‘코로나19 대책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관련 예산으로 국비 112억 원을 확보했다 고 12일 밝혔다.

12일 강원도는 지난 3일 의결된 정부 제3차 추가경정예산 중, ‘코로나19 대책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관련 예산으로 국비 112억 원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12일 강원도는 지난 3일 의결된 정부 제3차 추가경정예산 중, ‘코로나19 대책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관련 예산으로 국비 112억 원을 확보했다 고 밝혔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정부 제1차 추경 시 확보한 국비 96억 원에 이어 112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였다 고 밝혔다.


이번 정부(행정안전부) 지원 예산은 연말까지 지역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와 2% 지방비 매칭을 조건으로 하여 기간 내 특별할인 판매액의 8% 할인보전액을 지원하며, 금액은 강원도 16억 원, 춘천, 강릉, 동해, 태백, 삼척, 홍천, 영월, 정선, 철원, 양구, 인제, 고성군 등 96억 원이다.

한편, 도는 강원상품권과 시·군상품권을 합쳐 총 1400여억 원 규모(판매 예상액)의 10% 특별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훈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확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중요한 대책인 만큼 성립 전 예산 사용 등을 통해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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