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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현대ENG,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협력 MO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2 17:57

수정 2020.07.12 17:57

지난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오리사옥에서 개최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이정관 LH 글로벌사업처장(왼쪽)과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전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오리사옥에서 개최된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이정관 LH 글로벌사업처장(왼쪽)과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전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0일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LH 오리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은 현대엔지니어링 박찬우 전무(인프라·투자개발사업부장)와 LH 이정관 처장(글로벌사업처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은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 개발협력 △아세안 국가 도시개발 사업 동반 진출 추진 △해외 건설사업 수행 경험과 도시건설 노하우 공유 △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개발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사 간의 경험과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상호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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