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세관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동참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2 18:20

수정 2020.07.12 18:20

부산시가 총사업비 1285억원을 투입해 서구 암남동 일원 면적 7만775㎡에 혁신성장지원센터 등 3개 시설을 구축하는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부산본부세관이 힘을 보탠다.

부산세관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업계가 활력을 되찾도록 지원하고 수산식품산업의 기반을 다져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부산시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지역 수산업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적극행정을 펼쳐온 부산세관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통관 시 필요한 다양한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