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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콜센터 및 상담센터 전산환경 전면 재구축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7.14 11:25

수정 2020.07.14 11:25

DB손보, 콜센터 및 상담센터 전산환경 전면 재구축


[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은 콜센터와 상담센터 전산환경 재구축에 나선다. 대고객 콜센터 및 전국 각 지역 상담센터 20여 곳의 콜 상담업무에 안정적이고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최근 콜센터 구축 전문업체인 아리시스를 통해 콜 상담업무 전산환경을 전면 재구축하고 콜센터와 상담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재구축된 콜센터 및 상담센터 전산환경은 안정적이고 극대화된 효율성 향상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최신 기술(AI, 옴니채널 등)과 연계 및 상호적용이 가능한 고객 경험 기반의 최적의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에 향후 고객정보 및 여정에 따른 예측형 맞춤 상담원 연결과 콜 추적 분석을 통한 완벽한 대고객 상담서비스가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평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기존의 콜센터 및 상담센터 환경은 수동적 상담업무 지원방식으로 각 센터의 적시대응이 매우 어려운 교환기 중심의 단순 전화 연결이었다"면서 "이제는 대고객 상담콜에 대해 적시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고 코로나19 안정적 대응을 위한 전 상담원들의 완벽한 비대면 재택상담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지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 더 나은 회사의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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